Build the Change Ipark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그린하우징어워드는 대한민국 친환경 주거문화 창달과 녹색 주거 패러다임 확산을 목표로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건축 관련 행사입니다. 이번 심사는 개별 관련회사들이 제출한 대표 사업(프로젝트)과 실적자료를 바탕으로, 심사위원장인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을 비롯한 3명의 심사위원들이 각 분야별 성과와 주택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수상업체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최근 시장의 녹색건설 및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친환경과 관련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심사했습니다.

미래 주택의 핵심인 친환경 주택의 다양한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는 그린하우징어워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고덕숲 아이파크는 그린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단지 내 녹지사업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164일대에 687세대 규모로 조성된 고덕숲 아이파크는 약 65만㎡ 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 단지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상일동산, 강동 아름숲, 길동 자연생태공원 등도 위치해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주변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전 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일렬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채광성도 높였습니다.

단지 내에도 풍부한 녹지가 조성됐습니다. 총 4개 단지의 녹지율이 38% 수준으로 법정 면적(15%) 대비 2.6배 규모의 녹지 면적을 확보했습니다. 건물 일부 옥상과 측벽 벽면에도 녹화를 일부 적용했으며, 1단지 350㎡, 3단지 95㎡ 면적에 비오톱(biotope, 동식물 독립 서식지)도 만들었습니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교통 접근성까지 훌륭합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도보 10분 내 거리에 있으며, 12월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고덕역)이 신설되면서  5·9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강남권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지 주변에는 강동경희대병원, 상일동주민센터, 고덕동우체국,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정부와 강동구가 추진 중인 고덕·강일지구 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유통·상업, 연구개발, 호텔·컨벤션센터, 녹지 등이 더 풍부해집니다. 이들 지구에 근무할 인원들이 인근 아파트 단지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고덕숲 아이파크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덕숲 아이파크에 가져주신 많은 입주고객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와 지속적인 노력으로 자연과 소통하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형태의 IPARK 단지들을 선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