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안양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6월 분양 예정

2025-05-26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526500234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 공급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는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5·59·84㎡ 1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교통 요지인 박달동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인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KTX광명역까지 약 10분,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까지도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총 10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사당역까지 환승 없이 약 30분 만에 갈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로망 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신안산선(2026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선(2028년 개통 예정) 등의 철도망도 계획돼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구로디지털단지까지  4정거장, 여의도까지는 9정거장이면 도착하고, 월판선 급행열차 이용 시 안양역에서 판교역까지는 5정거장 거리다.  GTX-C노선, 인동선 등 안양시가 품은 추가적인 광역 교통망도 향후 개통 시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박달동 일대는 각종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인근에는 충훈부일원 재개발 정비사업과 박달 스마트시티 개발계획, 약 39만㎡ 규모의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빅테크 안양)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안양시는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328만㎡ 규모의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추진중으로, 사업 완료 시 약 4만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단지 인접에 삼봉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1km 내에 박달중, 안양중, 안양외고 등이 자리해 있어 교육 환경도 형성돼 있다. 단지 앞에는 안양천이 흐르고 있으며, 수변공원과 박달 어린이공원 등 인근 녹지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롯데시네마, 2001아울렛, 안양 중앙시장, 안양1번가 등 지역 상권 이용이 편리하며,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 대형 쇼핑·문화·의료시설도 가깝다. 박달도서관, 박달2동행정복지센터, 실내 체육시설이 집약된 박달복합청사 등 공공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는다. 단지는 안양천과 연계된 입구 디자인이 적용되며,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독서실,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과 알파룸(일부 타입),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도 반영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과 안양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더해 우수한 교통여건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단지로, 희소성 높은 1군 브랜드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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