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달 연속 상승한 안양시 아파트 거래량,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주목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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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안양시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행정구역별 아파트 매매거래현황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안양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2025년 들어 4개월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1월 326건을 기록했던 안양시 아파트 거래량은 2월 494건으로 약 51.5% 급증했다. 이어 3월에는 720건으로 다시 한번 큰 폭의 증가세(약 45.7%)를 보였으며, 4월에도 743건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불과 4개월 만에 거래량이 326건에서 743건으로 두 배 이상(약 128%) 증가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또는 하반기 거래량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한 회복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안양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안양시에는 박달스마스시티,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빅테크 안양) 조성사업 등으로 대규모의 일자리가 확충될 계획 인데다, GTX-C노선(예정), 월판선 등 교통망 확충까지 예정돼 있어 추후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 선보이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5월로 계획되어 있다.

 

단지 주변 정류장에서는 10개의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영 중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각 노선별로 KTX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으로 이동하는 노선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인 만큼, 최소 3정거장에서 5정거장 이내에 모두 이동(10분대)이 가능하다. M버스 이용시 서울 사당역으로 환승 없이 한번에 3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에는 서울을 비롯해 영남, 호남과의 노선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어, 전국 어디로든 이용이 편하다.

 

이어 광명역, 안양역에는 각각 신안산선(26년 예정), 월·판선(28년 예정) 등의 철도 호재가 있다. 신안산선 개통시 광명역에서 4정거장이면 구로디지털단지, 9정거장이면 여의도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또, 안양역에 월·판선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5정거장 만에 이동 할 수 있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내에서 안양천 방향으로 통하는 보행자 출입구가 조성된다. 대로 하나를 건너면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박달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운 곳에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삼봉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안양외고까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27일(금) 개관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선착순 방문 고객 이벤트 및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무선 청소기,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그릴 오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에스 플러스커피머신 등 다채로운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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