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2025-06-27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54057 

 

-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07세대 중 144세대 일반분양
- 인프라·교통·교육 품은 안양 핵심 입지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일원에 공급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5~84㎡ 총 507세대 규모이다. 이 중 아파트 전용 55㎡ 2세대, 59㎡ 140세대, 84㎡ 2세대 총 14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초·중·고 통학에 유리한 학세권 단지이다. 삼봉초가 단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 박달중·안양중·안양고 등 다수 초중고교가 밀집됐다. 또한, 선호도가 높은 안양외고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기 최대 규모의 평촌 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동마다 고유의 포켓 공간을 마련해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독립형 배치를 적용했다. 또한 안양천과 인접한 입지를 고려해 보행자 동선의 편의를 높인 별도 출입구를 개설했으며, 박달시장과의 생활 연계를 고려한 근린생활시설 배치로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 출입구에 들어서면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민을 반겨주는 ‘웰컴 포레’가 조성돼 단지의 첫인상을 따뜻하게 전달하며, 104동 앞에는 프라이빗 휴식공간인 ‘워터라운지’가 마련돼 도심 속 여유를 선사한다. 특히 워터라운지 남측에는 풍성하게 녹지를 조성해 인접 단지와 시야를 차폐하며 단지 독립성을 한층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거 공간의 본질인 편안함과 사생활 보호를 기본으로 하되,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설계로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라며 “입체적이고 세심한 공간계획을 통해 입주 후 생활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광명역과 안양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향후 신안산선(2026년 예정)과 월판선(2028년 예정) 개통 시 서울 도심과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신안산선 개통 시 광명역에서 여의도까지 아홉 정거장, 월판선 개통 시 안양역에서 인덕원을 거쳐 판교까지 다섯 정거장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충훈부 재개발, 삼봉지구 정비사업, 금호타운·극동·우성 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지역 내 신축 주거벨트 형성이 기대된다. 또한 328만㎡ 규모의 박달 스마트시티가 2033년까지 조성되면, 앞으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미래형 주거 인프라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이다. 정당계약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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