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판선·신안산선·GTX C노선 수혜”… HDC현대산업개발·BS한양,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 1월 공급 예정

2025-12-17

 
- 고속철도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 높은 청약 경쟁률 기대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BS한양]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BS한양]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풍부한 교통호재를 품은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가격 상승세와 미래가치를 직접 경험한 수요자들이 학습효과를 통해 교통 호재가 있는 신규 단지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GTX A 동탄역 인근에 자리한 동탄역 롯데캐슬은 지난달 신고가인 17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노선 개통 전인 2023년 8월 15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약 2년간 2억원 가까이 올랐다.

 

청약시장에서도 교통호재는 경쟁률에 반영되고 있다. 지난해 인천 연수구에서 공급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3블록은 31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된 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송도역 초역세권 입지에 더해 KTX 및 월판선 호재까지 품으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교통망 확충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주거 가치 상승으로 직결된다”며, “실거주 관점에서 지금도 생활이 편리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앞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교통망을 품은 입지는 미래가치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HDC현대산업개발·BS한양은 내년 1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853가구 중 전용 39~84㎡ 4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안양역에서 월판선이 개통하면 수도권 핵심 철도망과 직결되는 교통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월판선은 인천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이어지는 동서축 광역철도로 시흥·안양·인덕원·판교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추후 인덕원에서는 GTX-C(예정)로 환승, 삼성역·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서는 개발사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만안초 주변 재개발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며 수암천 재정비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안양역 인근 복개 구간을 철거하고 자연형 하천을 복원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총 966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상반기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만안초를 비롯해 안양여중·고, 양명고·양명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평촌학원도 가깝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엔터식스몰, 2001아울렛, 안양일번가, 안양중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안양천, 수암천, 어린이공원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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