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2
실내공기질 개선
당사는 올해 5월부터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이를 공고토록 의무화하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춤과 동시에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친환경.친건강 아이파크 공급을 위해 실내공기질 개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사의 자체 기술연구소 및 실내공기질 TFT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사업지에 단계적으로 적극 적용키로 했다. 특히 'SHS(Sick House Syndrome, 새집증후군)'를 유발하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HCHO)와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재개선, 시설 및 시공개선, 설계개선, 공기질 개선용 장비사용 등 다방면에 걸친 해결책을 도입했다.
자재개선으로 '건축자재 품질인증제'를 시행하는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자재인증을 획득한 자재를 사용하기로 했으며 시설개선으로 실내오염 물질을 배출하기 위한 최소 환기기준인 '0.5회/시간'을 유지시킬 수 있는 환기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적용키로 했다. 시공개선으로 시공중 주기적인 'Bake-Out(가열을 통한 오염물질 배출)'을 실시하며 설계개선으로 플라스틱 대신 알루미늄을 적극 사용하고 창고 및 워크인 옷장에 환기구를 설치토록 했다. 기술연구소 정문영 부장은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으로 동절기 냉열불쾌감을 줄임과 동시에 외부소음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고 말했다.
당사의 아이파크 아파트는 향균 및 탈취기능이 뛰어난 바이오 세라믹 및 좋은 황토로 바닥재를 시공하여 옛 한옥 황토방의 효과를 도모하고 전자파 방지 및 실내 공기, 습도조절의 효과가 있는 참숯 도배지를 사용하고 있고 수맥차단을 위해 거실바닥에 원목 온돌마루판을 설치하고 유해가스, 미연소가스 등을 자동적으로 실외로 배출하는 인공지능 공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친건강 마감재 및 설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