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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2004년도 제5회 한국재무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당사는 2004년도 제5회 한국재무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한국재무경영대상은 신산업경영원이 주관하고 재정경제부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상으로서 국내 42개 대기업그룹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분석하여 안정성.수익성.활동성 지표를 종합 산출하여 선정된다. 당사는 안정성 96.67, 수익성 95.73, 활동성 86.83으로 종합평점 93.08을 기록, 농심 91.70, 대림 90.8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신산업경영원은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42개 대기업그룹(공기업 제외) 계열사들의 지난해 재무경영실적을 분석했으며, 이를 토대로 송자 한국사이버대학 총장 등 7인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회의에서 최종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수)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당사 전략기획팀 김홍진 부장은 "현대산업개발은 원활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양질의 선별적인 수주활동을 함으로써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하고 있으며 이는 곧 주주가치 극대화와 직결되는 중요한 점이다" 라고 말했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호황 및 적극적 수주활동에 힘입어 매출 2조 7,155억원, 당기순이익 2,073억원 등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한 당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합리적인 경영시스템과 투자시스템을 구축하여 Global 경쟁력을 겸비한 기업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