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8
- 현대산업개발, ‘움직이는 I'camp' 차량 후원
- 빈곤·결식아동들에게 학습기회 제공
- 독서지도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하는 『움직이는 I'camp』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은 빈곤·결식아동들에게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이다.
국내 최초 학습환경을 갖춘 캠핑카“움직이는 I'camp"가 5월 4일 삼성동 현대산업개발사옥에서 사랑의전화복지재단 김 도 회장,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첫 출발을 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공동으로 빈곤.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I'camp"을 통해 학교와 책에서만 보아왔던 것들을 직접 체험을 통해 학습동기 부여와 자립심 향상을 키워준다.
국내 최초로 캠핑카를 개조한“움직이는 I'camp"는 이동도서관 기능과 체험학습 등 차안에서 잠자리와 식사 등이 One-Stop으로 이루어지며, 결식아동들은 독서지도사와 사회복지사에게 독서지도와 상담을 받고, 전문자원봉사자와 별보기 천문대 교실,문화유적 탐사교실,농촌 체험학습 교실,도자기 교실 등 야외학습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차량안에는 개그맨 유재석씨가 기증한 어린이용 도서 300권도 구비돼 있다.
“움직이는 I'camp”는 초등학생과 독서지도사,사회복지사,자원봉사자 등 모두 10명을 태우고,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체험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결식아동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팔찌 캠페인 등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로 구성된 I'PARK 사회봉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그룹 홈 개보수 공사, 공부방 지원사업, 자연보호운동인 대모산 그린오너활동, 아동도서관 도서 기증 운동, 사랑의 연탄 나르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미 지난 1986년 사내 자원봉사동아리인 모두리회를 구성하여 현재 123명의 회원들이 매월 셋째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은혜의 ’집을 찾아 뇌성마비, 정신지체, 자폐아 등 40명의 장애인들을 돌보는 활동을 9년 이상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