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1
- 현대산업개발, 2개층 높이의 발코니 「그린 아트리움 하우스」평면 개발
- 펜트하우스에서 가능했던 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모든 가구에서 즐길 수 있어
현대산업개발(대표:김정중)은 2차원적인 평면의 한계를 뛰어 넘어 수직적 공간 활용이 가능한 3차원 평면인 「그린 아트리움 하우스」를 개발했다.
현대산업개발 평면개발연구실이 개발한 「그린 아트리움 하우스」는 수직적 공간개념을 발코니에 도입한 평면으로, 그린 아트리움(Green Atrium)은 ‘푸른 안뜰’을 의미한다. 「그린 아트리움 하우스」에는 2개층 높이의 테라스가 조성돼, 일부 복층형 세대나 펜트하우스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개방감과 공간감을 모든 층의 거실이나 부엌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2개층 높이의 발코니는 세대별 일조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세대를 블록처럼 끼워 쌓은 듯이 배치해 아파트 외관까지도 특화할 수 있다. 그린 아트리움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파, 정원, 취미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천정고에서 어려웠던 높이 2m이상의 나무까지 키울 수 있어 새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상품개발본부 이종진 부사장은 “기존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그린 아트리움 하우스」는 탑상형, 판상형 구분 없이 모든 층에 적용시킬 수 있어 향후 공급하는 I'PARK에 발전?적용시켜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면 개발로 I'PARK Style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