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을 책이 있는 가족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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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 현대산업개발, 연중캠페인 ‘거실을 서재로’에 맞춘 컨셉 아파트 개발 - 빌트인 서가와 가족실로 꾸민 오픈플랜의 서재형 거실 중심 현대산업개발(대표:김정중) 평면개발연구실은 거실을 차별화된 신개념의 가족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 「Library House(Book House)」를 개발했다. 조선일보의 「거실을 서재로」 캠페인에 동참해 현대산업개발 평면개발연구실이 개발한 「Library House」는 40평형 평면으로, 기존의 3베이 또는 4베이 평면에 침실을 전변부로 배치했던 판상형 아파트의 틀에서 벗어나 세대 전면에 가족문화공간으로의 오픈형 거실을 계획했다. 폭이 10미터가 넘는 대형 가족문화공간으로 특화된 오픈형 거실은 한쪽 벽 전체를 빌트인 서가로 구성해 많은 양의 책을 용이하게 보관 ? 관리할 수 있으며, 주방과 함께 설치되던 식탁도 독서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토록 거실과 통합해 전면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독서 등 가족문화공간으로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에 거실을 관통하던 통과동선을 책장 뒤편으로 분리했으며, 여유있는 공간 구성을 통해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취미에 따라 대형책상, 피아노, 예술장식품 등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산업개발 이종진 상품개발본부장은 “대부분의 아파트의 거실은 TV와 소파를 마주보게끔 단위세대의 평면이나 거실장 위치, 콘센트구성이 되어 있는 탓에 거실을 서재로 꾸미기에는 책장이나 가구의 배치에 한계가 있었다”며, 「Library House」에서는 마치 북카페나 호텔의 라운지와 같은 여유있는 공간을 조성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사내 교육에서도 독서통신교육 등 독서를 적극 활용하고, 특히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풀어 쓴 목민심서와 윤리경영’, ‘풀어 쓴 경세유표와 정도경영’ 등을 선정해 필수적으로 읽게 하는 등 독서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주택의 규모나 평면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서재형 거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