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1
- 현대산업개발?영창악기,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본사 사옥서 작은 음악회 개최
- ‘봄과 사랑’을 테마로 연주, 입주사 임직원 등 봄날 여유 즐겨
현대산업개발(대표:김정중)과 영창악기는 7일 서울 삼성동 소재 현대산업개발 본사 사옥인 I'PARK 타워 1층 로비에서 「I'PARK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점심시간인 오후 12시20분부터 40분동안 열린 「I'PARK 작은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출신으로 현재 영창악기 대표이사의 비서로 근무 중인 류지아(29)씨와 신디사이저 연주자인 임모세(25)씨 등이 ‘봄과 사랑’을 테마로 연주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멘델스존의 ‘봄노래’(Fruhlingslied), 보사노바곡인 ‘더걸프롬이파네마’(The Girl from Ipanema) 등이 연주된 이날 행사에는 현대산업개발, 한국수력원자력공사 등 I'PARK 타워 입주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인근 직장인 100여명이 모여 봄날의 여유를 즐겼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현대산업개발과 영창악기의 계열사간 화합차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실시된 것으로, 영창악기는 지난해 5월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돼 성공적으로 기업 정상화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