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최고 69대 1 청약 경쟁률 기록
2025-07-03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703500817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가 최고 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68가구 모집에 454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6.7대 1, 전용 84㎡에서 최고 69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평균 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물량을 소진했다.
또한 해당 단지의 모집공고일은 지난달 20일로, 같은달 28일 이전에 공고가 이뤄져 중도금 및 잔금 대출에서 종전 규정이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규제 시행일 이전 모집공고가 난 단지는 중도금과 잔금 대출 모두 6억원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 55~84㎡ 1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KTX광명역과 안양역 모두 접근성이 높고, 단지 앞 정류장에서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후 광명역 신안산선(2026년 개통 예정), 안양역 월판선(2028년 개통 예정), GTX-C노선, 인동선 등 미래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봉초등학교를 비롯해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 안양외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안양천 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IoT 기반 홈 네트워크, 안면인식 원패스, 침입감시, 빈 주차공간 알림 등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터디라운지,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과 안양 두 가지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미래 교통 호재, 1군 브랜드 단지라는 점이 청약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자들의 성원에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