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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 김정중 사장 外 I'PARK 사회봉사단, 지난 8일 봉사활동 펼쳐 - 80여명 참여 창틀교체, 옥상방수공사 등 개보수 공사 실시해 지난주 금요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의 「늘편한집」에는 망치소리와 더불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I'PARK 사회봉사단」이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대표 김정중) 「I'PARK 사회봉사단」은 지난 8일 중증 장애우시설인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소재 「늘편한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늘편한집」은 1946년 2월 설립된 천애재활법인의 중증 장애우 생활시설로, 가족이 없는 중증 장애우 45명과 생활지도교사 15명 등 60명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창틀교체, 옥상방수 공사, 폐가구 정리, 김칫독 묻기, 생활시설 청소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I'PARK 사회봉사단」 단장을 겸하고 있는 김정중 사장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김정중 사장은 직접 모래와 시멘트를 섞고, 창틀을 설치하는 등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였으며,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밖의 임직원들도 장마철을 대비해 옥상방수 공사 작업, 겨울에 찬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창틀교체 작업을 비롯해, 폐가구를 정리해 땔감을 마련하는 등 장애우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개보수 작업 위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힘든 개보수 작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임직원 가족과 여사우 등은 생활시설 청소 및 식사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도 10여 가족에 달했다. 9살 된 아들 박영재 군과 옥상방수공사에 참여한 안전환경관리팀 박동현 과장은 『아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자녀와 함께 참여하기를 다른 동료들에게도 권유했다. 이버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영재 군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열심히 아버지를 도왔다. 현대산업개발은 ‘늘편한집’의 개보수 활동과 같이, 「I'PARK 사회봉사단」을 통해 그룹홈 및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봉사를 중심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0년대 초부터 사내 여직원 모임인 모두리회를 중심으로 매달 봉사 활동을 전개해오던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04년 「I'PARK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I'PARK 사회봉사단」의 대표적인 사업인 개보수 봉사는 그룹홈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장애인 요양원 등의 낙후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시설이 열악한 그룹홈(장애인 공동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보일러ㆍ섀시 등 노후 설비 교체 등이 이뤄지는 그룹홈 개보수 봉사는 지난해에도 총 17개소에서 이뤄졌으며, '동천의집‘ 등 총 6곳의 복지시설 개보수 봉사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늘편한집‘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과 그룹홈을 합쳐 총 12개소 이상의 개보수 봉사가 예정돼 있으며,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가희망이 이어지고 있다. 그밖에도 올해에는 발달장애우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일반인이 2박3일간 장애우들과 함께 장애를 체험하는 캠프 프로그램을 여름과 겨울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며, 발달장애인의 작품전시회 등에도 인적?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부방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네째주 토요일에 1박2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체험학습인「움직이는 I'camp」의 운영지원,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I'PARK 사회봉사단」은 그룹홈 개선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일자리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제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토록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이 도움을 받는 사람과 도움을 주는 사람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가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김정중 사장의 취임 이후 적극적 지원에 힘입은 「I'PARK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6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봉사규모 및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자원봉사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연말 실적 평가시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팀 및 현장에 대해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의 사회봉사활동 노력은 계열사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아이서비스는 경기도 광주 퇴촌에서 운영 중인 아이너싱홈을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일일 가족이 되어주는 등 도움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월1회 이상 퇴촌 아이너싱홈을 방문해 이뤄지는 봉사활동은 휠체어 동행하기, 책읽어드리기, 주변환경개선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13일과 20일 양일간 이치삼 사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 사진설명 ■ 아이파크 사회봉사단 :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사진 중앙에서 우측)이 지난 8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늘편한집을 방문해 I'PARK 봉사단과 개보수 작업,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마친 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이파크 사회봉사단 김정중 사장1 :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사진 우측)이 지난 8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늘편한집을 방문해 개보수 봉사활동 중 창틀교체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